안녕하세요 장부린이 입니다
장부린이는 현재 판상형 아파트에 살고있는데요
청약 당첨된 아파트는 타워형이랍니다
그럼 오늘은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?
출~~발!
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인 아파트는 크게 판상형아파트와 타워형 아파트로 나뉘는데요
이 두 아파트는 겉과 안의 차이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답니다
판상형 아파트는 일자형으로 배치된 모양의 아파튼데요
옛날 아파트는 거의 판상형 배치로 만들어 졌죠..
판상형은 남향으로 지어지는 만큼 햇빛이 잘든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
뿐만 아니라 창이 앞뒤로 뚫려있어 환기에도 적합해 쾌적한 실내 환경도 제공받을수 있답니다.
but... 일자형으로 배치 되는 만큼 가장 앞동이 아니면 다른 동 아파트가 다른동에 가려져서 조망권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큰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.
그리고 단지 자체가 일자형으로만 만들어져 단조롭기도 하죠
판상형은 구조가 비교적 단순해 건축과정이 용이하여 건설사 입장에서는 쉽게 건설하고 건축비를 낮출 수 있는 장점과 입주 후 에도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.
거주시에도 관리가 수월하기 때문에 관리비도 나름 저렴한 편입니다.
다만, 한 단지 안에서도 각 동이 가지는 위치에 따라 가격이 차이를 지닌다는 단점이 있습니다
타워형 아파트를 가장 처음 도입한 곳은 강남의 타워팰리스 입니다.
그때까지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외관으로 눈길을 끌며 주목을 받은것은 타워형으로 설계했기 때문인데요
이 설계 방식은 용적률이 높은 지역에 주로 적용 되고 있습니다.
가장 큰 장점은 각 세대가 고른 조망권을 확보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.
세대별로 방향 또는 라인을 다르게 적용 할 수 있으며, 양면 개방 또는 삼면 개방 설계도 가능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.
타워형 아파트는 판상형보다 단지 조성을 하기 수월하여 지상공간을 확보하기 좋습니다.
분양시 평면도를 확인해 보면 주거공간이 다양하게 설계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.
반면, 판상형과 다르게 발코니를 나란히 배치 할 수 없기 때문에
통풍이나 환기 면에서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게 단점입니다.
또한 공간활용이 판상형에 비해 떨어져 실 사용면적이 상대적으로 좁을수 있습니다.